메이커(MAKER) 교육이란?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커 운동, 메이커 교육이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이미 몇 년 되었지만, 아직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메이커(MAKER)는 이름 그대로 "만드는 사람"을 지칭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창의적으로 어떤 대상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따라서 메이커 교육이란 어떤 대상을 제작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제작하는 과정의 교육방식이라 할 수 있다.

용어 자체만 보면 무엇이든 만들기만 하면 '메이커'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메이커'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만들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보통 3D프린터, 3D펜, 3D스캐너, 아두이노 등의 도구를 주로 활용한다. 최근에는 드론, 코딩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메이커 활동을 해보고 싶지만 제작에 필요한 도구나 장소가 없을 수 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메이커 스페이스이다. 전국 곳곳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분포되어 있으며, 메이크올(www.makeall.com)에서 전국에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인 무한상상실(www.ideaall.net)을 활용할 수도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무한상상실에서는 공간 대여, 장비 대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무료인 것도 있고 유료인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고 활용하면 된다.

교육 대상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하다. 매일 똑같은 교육에 질렸다면, 취미생활 없이 집에만 있다면 관심있으면 당장 알아보셔라!

https://www.makeall.com/#MSpace

메이크올

https://www.ideaall.net/

무한상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