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
[한달쓰기] DAY 30 - 당신의 지난 한 달은 어떠셨나요?잡다한생각들 2020. 5. 30. 20:41
참 바쁜 5월이었다. 지사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본사에서의 일을 시작했고, 지인들이 하고 있는 일에 참여하여 여러 번의 회의와 기획, 그리고 한달쓰기를 진행했다. 한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친구의 권유 때문이었다. 글쓰기를 하는데 혼자 하다보니 아무래도 동력이 부족했다. 친구는 한달 자기발견이 자신을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고, 직업적인 이득도 얻게 되었다는 경험을 전해주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가볍게 시작한게 벌써 끝날 시기가 된 것이다. 매일 글을 한 편씩 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에 대해 매일 고민해야 했고, 회사일에, 다른 업무까지 처리한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글을 써야했다. 사실 우리 회사는 야근할 일이 많지 않고 6시 정시퇴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