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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아이디어 발상 협업 도구 - Miro(미로)
    창의성 교육 2020. 5. 21. 00:38

    아이디어 발상, 정리를 위한 기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노트를 꺼낼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오늘은 다양한 생각 정리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게다가 협업까지 가능한 프로그램 Miro를 소개하고자 한다.


    https://miro.com/

     

    Miro | Free Online Collaborative Whiteboard Platform

    Scalable, secure, cross-device and enterprise-ready team collaboration whiteboard for distributed teams. Join 5M+ users from around the world.

    miro.com

     

    아쉽게도 한글판은 없지만 시각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다.

     

    로그인을 하면 처음 보이는 페이지이다. Blank board를 누르면 아무 내용도 없는 화이트보드가 생성된다.
    옆에 보이는 템플릿을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Blank board 생성 후 템플릿을 추가하면 더 많은 템플릿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메뉴 중 마우스 바로 아래에 있는 네모 모양 아이콘이 템플릿이다.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며 다양한 템플릿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보드에 여러 개의 템플릿을 추가한 모습이다.
    확대하여 작성할 수 있고, 좌측 메뉴를 통해 포스트잇을 추가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다.

    미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측 상단의 Share 버튼을 눌러 다른 사람을 초대하면 그 사람도 초대받은 보드를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누가 어디를 수정하고 있는지 역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iro는 반무료 프로그램이어서 추가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면 유료 구독을 해야 한다.
    무료 버전의 경우 보드는 2개까지 사용 가능하며, 한 보드에는 네 명까지만 초대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투표, 화상채팅, 제한 시간 설정 등의 추가 기능 또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 혼자 사용하기에는 무료 버전도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다.
    회사에서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좋을 듯하다.

    미로는 혼자 생각을 정리할 때, 회사에서 회의할 때, 학교에서 조별 활동을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멋진 프로그램이다.
    pc에서 뿐만 아니라 휴대폰, 태블릿에서도 연동이 되니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어리에 아이디어를 정리하다 한계에 부딪혔다면 지금 당장 miro를 활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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